골목·가로변등 쌓인 먼지 대청소 실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봄맞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구는 29일 오전 7시 노량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직능단체원,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lean 동작 만들기’ 다짐대회를 열고 내 집·점포 앞, 골목길은 스스로 청소하자는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김우중 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 중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광고물 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의 조그만 관심이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며 “관의 주도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청소하는 자율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 대청소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에 참여한 노량진1·2동, 상도2동, 대방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은 주민센터 자체계획에 의거 지정된 장소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주요 정비사항은 보·차도 및 뒷골목 청소, 불법광고물 및 첨지류 제거, 보도상 껌·담배꽁초 제거, 육교 및 가로펜스 등 도로시설물 청소 등을 위주로 실시했다.
또한 간선도로변은 물청소차 5대, 진공흡입차 5대, 클린기동대차량 4대 등 총 14개를 동원해 가로변에 쌓인 먼지를 말끔하게 제거했다.
청소 종료 후에는 노량진역 외 9곳에서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무단투기 예방’에 대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해 오가는 주민들의 시선을 이끄는 등 구 전역에 걸쳐 깨끗한 지역 이미지 만들기에 온힘을 기울였다.
구는 올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대대적인 도로물청소의 날로 정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2일 서울시 ‘청소환경 선진화 자치구 경진대회’ 최우수구의 면모를 이어가기 위해 시기별 추진목표를 성실하게 시행해 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도록 많은 계도와 홍보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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