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길·중앙길·명례방길 평일에도 ‘차 없는 거리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9 15: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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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달 16일부터 확대 운영 내달부터 기존 명동길ㆍ중앙길외에 명례방길이 명동 차없는 거리로 지정되고, 평일에도 확대·운영된다.

29일 중구(구청장 정동일)에 따르면 이는 관광 쇼핑 문화의 국제적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명동관광특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에 의거 명동을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현재 명동 CGV~W ho.A.U간 ‘명동길’에서 토ㆍ일요일ㆍ공휴일에만 운영되고 있는 ‘차없는 거리’가 확대돼 5월16일부터 평일 오전 10시~밤 11시까지 조업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의 운행이 통제된다.

명동역 입구 하이해리엇~한양증권간 ‘중앙길’도 종전 매일 오전 11시~밤 11시까지의 운영 시간을 1시간 늘려 오전 10시~밤 11시까지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이외에 명동 36의1번지(Who.A .U)~명동18번지(렉슈)간 ‘명례방길’도 이번에 차없는 거리로 지정돼 명동길ㆍ중앙길과 함께 주말 상관없이 매일 오전 10시~밤 11시까지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구는 5월16일부터 시행되는 명동 차없는 거리 확대·운영이 차질 없도록 기존 13대의 바리케이트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상가 및 차량 운전자 등 명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명동 차없는 거리 확대 시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와 서울시는 53억원을 들여 올 11월까지 명동길을 포함해 옛 증권거래소, 한국전력 등이 있는 근대역사탐방로(폭 6m 길이 730m), 중앙길 세가로(폭 4~6m 길이 500m) 등 명동 일대 가로 1725m를 대상으로 보ㆍ차도 포장, 가로수 식재, 가로시설물 정비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중앙길~명례방길, 명동3길, 충무로길 등에 대한 가로환경 개선 사업이 이뤄졌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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