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무료무인 ‘자전거 대여소’상암 월드파크단지서 시범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4 18:19: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설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24시간 무료 무인 자전거대여소를 시범 운영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상암동 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 3개단지(상암 월드컵 파크 3, 6, 8단지)에 총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8일 무인 자전거대여소를 설치했다.

이곳에는 30대의 자전거와 30면 규모의 자전거 보관대, 무인 전자 대여프로그램(키오스크), CCTV 2대 등이 설치돼 있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이곳 자전거대여소는 기존의 유인 자전거대여소와 달리 전자칩(RF-Tag)과 자동 잠금장치 등의 첨단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사용이 매우 간단하며, 별도의 관리자 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무인 대여소에 설치된 무선통제장치(키오스크)에 회원카드를 터치하고 대여하고자 하는 자전거번호를 누르면 자동으로 자전거 잠금장치가 풀리고, 자전거 반납시에는 자전거를 거치대에 올려 놓으면 스스로 잠기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구는 해당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를 통해 주민 500명에게 회원카드를 발급, 이용 편의를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 공원 등 불특정 다수가 많이 다니는 곳에도 무인 자전거대여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