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율방재단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3 18: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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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중심으로 34개반 총 717명 구성… 사고땐 차량통제등 도와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25일 오후 2시 구민회관에서 내 고장 안전을 책임지며 유사시 대형사고가 발생한 다른 지역의 피해복구도 지원하는 ‘강남구 자율방재단’발대식을 갖는다.

23일 구에 따르면 ‘강남구 자율방재단’은 거주지 중심의 일반인으로 구성된 일반조직 26개반 393명과 인명구조, 교통통제, 의료구호 등의 자격과 경력이 있는 전문조직 8개반 324명 등 총 34개반 717명으로 이뤄져 있다.

단장은 연세대 방재안전관리센터 재난관리사로 활동 중인 김성용씨가 선출됐다.

단원은 지난 2월19일부터 3월10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모집했다.

발대식 행사는 정덕훈 동국대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강남구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
양교육을 실시하고 방재단 남녀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단원들의 기념촬영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방재관련 정책제안, 과제 발굴 및 방재단의 활동평가를 위해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강남구자율방재협의회를 구성, 회장으로 김찬오 안실련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봉사단은 평상시엔 재난예방활동 및 재난위험신고, 교육·훈련, 비상연락 유지하고 사고발생시엔 긴급소집 및 주민대피, 의료구호, 차량통제 등의 수습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봉사단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고 활동 중 입게 될 상해에 대비해 단원 개인마다 보험도 가입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국의 재해봉사협의회, 일본의 수방단처럼 외국에는 민간중심의 자율방재조직이 활성화 되어 있다”며 “강남구도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가진 민간 방재단이 재난사고 발생시 사고초기단계에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피해확산을 최대한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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