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에 따르면 ‘강남구 자율방재단’은 거주지 중심의 일반인으로 구성된 일반조직 26개반 393명과 인명구조, 교통통제, 의료구호 등의 자격과 경력이 있는 전문조직 8개반 324명 등 총 34개반 717명으로 이뤄져 있다.
단장은 연세대 방재안전관리센터 재난관리사로 활동 중인 김성용씨가 선출됐다.
단원은 지난 2월19일부터 3월10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모집했다.
발대식 행사는 정덕훈 동국대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강남구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
양교육을 실시하고 방재단 남녀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단원들의 기념촬영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방재관련 정책제안, 과제 발굴 및 방재단의 활동평가를 위해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강남구자율방재협의회를 구성, 회장으로 김찬오 안실련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봉사단은 평상시엔 재난예방활동 및 재난위험신고, 교육·훈련, 비상연락 유지하고 사고발생시엔 긴급소집 및 주민대피, 의료구호, 차량통제 등의 수습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봉사단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고 활동 중 입게 될 상해에 대비해 단원 개인마다 보험도 가입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국의 재해봉사협의회, 일본의 수방단처럼 외국에는 민간중심의 자율방재조직이 활성화 되어 있다”며 “강남구도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가진 민간 방재단이 재난사고 발생시 사고초기단계에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피해확산을 최대한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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