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법률상담실 내달부터 대변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3 17: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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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전문가상담실로 확대재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현재 운영 중인 무료법률상담실을 내달부터 ‘광진구 전문가상담실’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무료법률상담실은 주민의 권익구제를 강화하고 지역내 기업체의 법률지원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구는 지난해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구청 민원봉사실내 전문인력을 배치한 무료법률상담실을 지난해 7월 설치, 운용 중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전문가 상담실은 그동안 기업체나 주민과의 상담과정에서 일반적인 변호사의 법률상담 이외에도 건축, 세무, 부동산 등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사례들이 많은 것을 반영, 상담분야를 세분화해 분야별 전문상담관으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내달부터 운영하게 될 전문가상담실은 앞으로 매일(월~금) 오후 3시부터 3시간동안 구청 민원봉사실내 법률상담실에서 열린다. 기존의 법률상담 외 건축(건축사), 생활법률(법무사), 세무(세무사)상담 분야로 확대되며 상담관은 분야별로 협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할 예정이다.

전문가 상담은 ▲행정, 민사, 형사, 가사 등 법률상담 ▲지역내 기업활동 및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 등의 분쟁에 관한 상담 ▲세무, 건축, 주택, 부동산 등에 관한 상담 ▲기타 주민생활과 관련된 상담 등을 실시한다.

상담사전예약제를 원칙으로 방문상담의 경우 유선이나 온라인으로 신청자가 상담예약을 하면 일정 확인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전문가 상담’ 코너를 개설해 오는 5월 중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서면 및 인터넷 온라인으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률상담 신청자가 상담신청서를 서면으로 접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전문가 상담’에 접속해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면 해당분야 상담관을 배정해 7일 이내 서면 및 온라인으로 상담의견서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지역내 기업체들이 기업활동 중 느끼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이번 전문가상담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자문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과 장애인 등이 내방 민원들에게도 무료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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