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주민들 직접 야간순찰‘보안등 모니터제’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3 17:22: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지난 15일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내 설치된 보안등에 대해 야간 순찰해 고장신고를 하는 ‘보안등모니터제’를 실시하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보안등모니터제’는 보안등이 설치된 지역의 주변 주민들을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해 구에서 매월 2회 문자나 음성메시지를 보내 보안등 야간순찰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고장 보안등이 발견되면 즉시 구청 보안등 고장신고센터로 신고해 보수토록 하는 것.

구는 그동안 인력부족(직원 2명)으로 일시에 모든 지역 야간순찰이 어렵고 주민들의 신고에만 의존해 오던 보안등 관리를 보안등이 설치된 주변의 주민들로 구성된 모니터 요원들을 구정에 참여시켜, 내 집 앞 보안등을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등 모니터링시스템 운영절차는 ① SMS문자메시지 통보(구청) → ② 메시지 확인 및 현장 보안등 순찰(모니터 요원) → ③ 고장 보안등 신고(모니터 요원) → ④ 고장 보안등 접수 및 작업지시(구청) → ⑤ 고장 보안등 보수 및 결과보고(지정 보수업체) → ⑥보수결과 SMS 통보(구청) → ⑦ SMS문자메시지 수신(모니터 요원) 순으로 이뤄진다.

김충용 구청장은 “보안등모니터제가 주민들에게는 구정 참여 기회를 주고 구청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고객 만족의 행정을 펼쳐 나감으로써 서로 돕고 보람도 찾는 지역 공동체 사회를 조성해 나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