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로공원 내달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3 16:18: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흥대로~독산동길 잔여땅에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도로개설 및 확장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잔여토지에 가로공원을 조성, 주민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시흥대로~은행나무오거리간 도로확장 사업구간 650m 중 우선 시흥대로와 독산동길을 연결하는 300m 구간의 잔여토지 6필지 554㎡를 대상으로 가로환경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녹지와 분수대 등을 갖춘 휴식과 테마가 있는 가로공원을 조성한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공원조성 사업비 5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 내달 본격적으로 도로개설 잔여토지 도로공원 조성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과 연계돼 추진되는 시흥대로~은행나무오거리간 도로확장공사는 날로 심화되고 있는 금천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시흥동 일대의 지역개발사업을 선도할 전망이다.

구는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현재 2차로를 4차로(폭 20m)로 확장하는 도시계획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로부터 소요사업비 200억원을 지원받아 우선 1단계로 시흥대로에서 독산동길까지 300m 구간에 대한 보상을 2007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 개통할 계획이다. 현재 건물철거와 상·하수도 설
치 등 도로확장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울러 계획시설(도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이달부터 손실보상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로확장을 위한 보상절
차를 이행하고 있다.

구는 2단계로 추진되는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도로를 따라 도로개설 잔여지를 활용한 가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타 도시에서는 볼 수 없던 창의적인 보행환경을 조성, 주민편익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