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림픽상징조형물 48점 오늘 때 벗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2 17: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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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2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2008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을 앞두고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내 올림픽상징조형물 48점에 대한 물 세척을 실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는 황사로 인해 쌓였던 먼지와 묵은 때를 제거하고 준공 당시의 색상 및 상태를 유지하게 위한 것으로, 특히 자동차매연 및 먼지, 새 분비물 등으로 인해 심하게 미관이 훼손된 특별관리대상 20점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드라이아이스 세척을 시도한다.

세척은 먼저 동상 전신에 물을 뿌리고, 세제를 바른 후 다시 고압세척기로 물 세척을 한 다음 왁스칠로 광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고압세척기를 장착한 살수차 및 트랙 크레인이 물 세척 장비로 동원된다. 올림픽상징조형물 세척 시 올림픽로 양쪽 1차선씩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올림픽상징조형물은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마라톤, 역도, 씨름 등 올림픽 당시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구 초입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 이르는 4.8km 올림픽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돼 있다. 발광조형물 12점 세척은 28, 29일 진행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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