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노인 240명 봄나들이 나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1 17: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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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사회복지協, 한국민속촌 내일 탐방 집안의 작은 공간이나 동네 좁은 지역에서만 주로 생활해오던 성북구거주 거동불편 노인 240명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단체로 봄나들이에 나선다.

‘성북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23일 KT&G 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 240명을 모시고 경기도 국악당의 공연관람과 한국민속촌을 탐방하는 ‘성북 어르신 봄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21일 성북구(구청장 서찬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양주, 벽초지 탐방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공동 추진해 지역사회가 함께 복지체계를 만드는 우수한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100명과 행사진행요원 20명이 노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되도록 돕게 되며 23일 아침 8시에 출발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성북구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재가분과, 장애인, 여성, 아동, 노인, 주거분과 등 11개 분과를 구성하고 있으며, 토론회 및 각종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찬교 구청장은 “실질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성북공동체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920-3356)

/차재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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