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삼거리에 친수공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0 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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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바닥분수등 마련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지역내 세검정삼거리에 친수공간을 마련하고 18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가졌다.

구는 세검정삼거리(홍지동 99의7번지 일대) 교통섬은 그동안 매연 등 각종 도심속 공해로 인해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못한 장소였으나,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교통섬을 ‘물을 이용한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6억2000여만원을 투입, 바닥분수와 조형물 등 부암동의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역사문화 시설을 설치했다.

바닥분수를 활용한 문화시설 설치는 서울시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조경기법이다. 세부 사업내역은 ▲바닥분수 1곳 ▲조형예술작품 1점 ▲부침바위와 실개천 1곳 ▲앉음벽 22m ▲야간조명과 수목 2007주를 식재했다.

이곳의 조형예술품인 높은음자리표는 세검정이란 지명의 유래인 인조반정의 역사를 배경으로 칼집에 칼을 넣어, 전쟁과 싸움이 없는 평화와 풍유를 상징한 작품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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