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장담그기 체험 20일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7 1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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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결혼이민자 주부 30명 대상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한국으로 시집 온 결혼이민자 주부 30명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는 태국, 중국, 캄보디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한국 전통문화가 낯선 이민자 주부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등포여성단체연합회와 함께 20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쥐눈이콩마을을 찾아 전통 고추장 만들기 비법을 배운다.

결혼 이민자 주부들은 한국 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음식 재료인 고추장, 된장의 유래, 효능 등을 배우고 직접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한다.

햇콩으로 메주를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메주가루와 고추가루, 찹쌀죽을 섞어 고추장 버무리기까지 전통적인 방법으로 고추장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식생활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키우게 된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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