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재난대비 비상구 확보 팔걷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6 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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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빌딩·고시원등 386곳 방화시설 폐쇄 집중 단속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및 재난위험요인의 사전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지역내 대형건축물과 다중이용시설물 등 총 386개 시설을 비상구 확보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비상구 확보에 나선다.

16일 구에 따르면 안전점검 중점 대상은 대형건축물 62곳, 종교시설 및 대형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물 198곳, 고시원 등 신종업종 126곳이며, 비상구 찾기 등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 폐쇄(잠금), 물건적치, 장애물설치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 등 적출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 시정조치와 함께 재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 관리대상 시설물로 지정하고 관계 법령에 의한 제재조치 및 관허사업 제한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월동기 화재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해 오던 비상구 확보 특별점검반을 연중 운영하고 중점관리대상 시설별로 시민안전봉사대 246명을 점검요원으로 지정해 매월 4일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 집중적인 점검활동에 나서는 등 불법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송파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전강동지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오금동 화훼단지,
장지동 화훼마을, 오금동 무허가집단지역 등 화재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연중 수시로 소화기 사용요령 등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교육 및 재난대비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 안전예방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일반주민과 안전순찰시 위험개연성이 있는 건물 등에 배부해 재난예방 활동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또 구는 각종 재난위험요소에 대한 주민신고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재난위험신고센터〔전용전화(080-410-0365) 또는 송파구홈페이지(www.songpa.go.kr)→<행복민원→생활불편신고창구→재난이행신고>〕를 운영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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