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노원사랑 쌀’ 식탁 오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6 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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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자매결연 맺은 연천군 무등리서 생산 앞으로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주민들은 지역의 브랜드명을 가진 질 좋은 쌀로 밥을 지어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무공해 청정지역인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마을에서 생산되는 쌀이 ‘노원사랑 쌀’이라는 이름을 붙여 올 가을부터 출시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9월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천군 무등리 마을과 ‘1社1村 결연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정례적인 일손 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옴에 따라 이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무등리 마을은 행정안전부 주최 ‘2008년도 접경지역 정주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3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저온 냉동창고, 건조기 등을 갖춘 마을농산물 공동창고를 신축함에 따라 노원구민들에게 1년 내내 안정적인 쌀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농협으로부터 ‘1사1촌기업과의 협력사업’에도 선정돼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농산물 포장재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노원사랑 쌀’ 출시에 한 몫 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성 및 1회성에 그치는 관례적인 결연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유대관계와 관심이 만들어낸 기대
이상의 성과에 보람을 느낀다”며 “‘노원사랑 쌀’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결연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노원사랑 쌀’이 출하되는 시점에 맞춰 직거래 장터 등 판로를 확보해 친환경 농산물 알리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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