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여성문화나눔터 오늘 오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6 18: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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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도 함께 염창동에 건립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지역에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전용공간이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16일 구는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여성문화나눔터·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이 17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여성문화나눔터·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은 염창동 281의25번지에 총사업비 90억45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06년 착공에 들어가 2007년 10월 완공됐으며,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4203㎡ 규모로 지어졌다.

시설 현황을 살펴보면 ▲지하1·2층은 자동차 24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 ▲지상 1층은 여성·유아 휴게실 및 업무시설(은행입점 예정) ▲2층은 강당 ▲3·4층 어린이 도서관 열람실 및 강의실 ▲5층 요리연습실, 제과제빵실, 파우더룸 ▲6층에는 다목적 체육실, 샤워장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같은 건물 내에 여성교양대학과 어린이 도서관이 함께 입지해 있어 주부가 대부분인 여성교양대학 수강생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 함께 온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보거나 영상물 감상 등을 할 수 있다.

현재 이곳에는 지난 2월 먼저 입주한 여성교양대학 1200여명의 수강생들이 최신 설비를 갖춘 6개의 전용 강의실에서 어학, 자격증반 등 31개 과목의 수업을 듣고 있다.

이전 여성교양대학은 구민회관내 사무실에서 수업이 진행돼 많은 강좌가 개설되지 못했다.

3·4층에 마련된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은 7800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리스도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많은 구민들이 ‘여성문화나눔터·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을 이용하여 생활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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