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소년 가장 원하는 시설은 ‘독서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6 18: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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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내 청소년들이 가장 원하는 시설로는 독서실 및 도서관(54.2%)이 가장 큰 비율로 나타났으며, 부족한 학교시설로는 냉·난방시설(33.8%), 화장실(30.9%)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숲 내 인라인 전용도로(30.9%) 추가 설치를 희망했으며, 소월아트홀에 무료영화관람(56.2%) 등과 같은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개최해 줄 것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 따르면 이는 방학을 맞은 지역내 청소년 100명이 하이틴센서스팀 조사원으로 구
성, 또래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련된 4개 부문 44개 항목을 조사해 그 결과를 분석한 것.

이외에도 문화부문, 학교생활, 복지부문, 청소년의식 부문 등 4개 부문의 다양한 항목들이 구체적으로 조사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주된 생각과 의견, 의식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구는 그동안 다양한 청소년관련 정책들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그동안 실시해온 정책들을 평가,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인 정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결과를 관련부서에 참고자료로 배포했다. 향후 통계청과 협의해 본격적인 자체통계조사로 승인받아 매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실시할 예정이며, 각계기관 및 외부에도 결과를 공포할 예정이다.

조사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들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그동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우리 아이에 대한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부모로서도 반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조사가 계속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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