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아가 ‘수목 병충해 퇴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5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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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나무종합병원 운영...주택·기관등 관리신청받아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건강한 수목관리를 통한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경수에 대한 병충해 예방 등의 ‘나무종합병원’을 운영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나무종합병원은 주택·공공기관·공공건물 등의 정원수(조경 수목)에 대해 실비를 받고 병충해 방제 대행 및 수목관리요령 정보를 제공하는 것.

구는 이달부터 올 10월말까지 개인 및 단체가 관리하는 조경 수목의 병·해충 방제, 가지치기 등의 신청 접수사항에 대한 현장방문 수목관리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구는 환경녹지과에 차량 1대, 동력분무기 1대, 수목관리 장비 등의 운영 장비를 갖춘 나무종합병원 상황실을 설치해 신청자 접수, 약제구입 및 배부 업무를 시행한다.

아울러 병해충 방지를 위한 약제 살포시 바람을 등지고 사용하거나 인접주택에 피해가 없도록 하는 등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용에 따른 방제비용은 나무의 높이가 2m 미만은 3000원, 2m 이상은 5000원이며, 방제 후에 납부하면 된다.
이윤근 환경녹지과장은 “나무의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예방책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인체의 허파같은 역할을 하는 나무의 건강은 인간의 건강한 삶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0년을 시작으로 매년 4월부터 나무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019건의 2672주에 대한 방제실적을 보였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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