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주변 오는 23일 대청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4 18: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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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안암동등 4곳 불법현수막 제거등 정비 젊음이 역동하는 것만큼이나 흔히 각종 불법광고물들로 인해 어지러운 대학 주변의 거리.

대학도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오는 23일 고려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대학이 소재한 자치구로서 대학가 환경정비 없이는 ‘청결한 성북’ 구현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캠퍼스가 위치한 안암동(고려대), 월곡2동(동덕여대), 동선동(성신여대), 삼선동(한성대) 주민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대학가 환경 정비활동에는 구청과 주민센터 직원, 직능단체 회원, 주민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을 제거하고 각종 적치물을 정비하며 대학가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을 말끔히 청소한다.

이날 삼선교∼성신여대입구역 및 고려대∼종암사거리 구간에서는 같은 시간, 살수차 8대가 동원돼 도로 물청소도 진행되는데, 이번 대학가 청소와 물청소에 260명의 구청 직원이 배치된다.

구 관계자는 “16일에도 전체 20개 동 주민센터별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제히 환경정비를 실시한다”며 “청결한 성북가꾸기를 위해 전시행정이 아닌 실질절인 행사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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