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구립도서관 오늘 오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4 1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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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신당2동사무소 리모델링해 60석 규모 열람실등 갖춰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중구 구립도서관’을 건립하고 15일 오전 10시 개관식을 갖는다.

14일 구에 따르면 중구 구립도서관(신당2동 425의23번지)은 옛 신당2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난 2007년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약 12억98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1년6개월여만에 완공됐다.

구립도서관은 연면적 936.0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돼 있다.

지하 1층은 대출실로 이용되고 지상 1층은 유아 및 어린이열람실로 활용된다.

2층은 정보검색실 및 60석 규모의 열람실, 3층은 시청각실 및 40석 규모의 열람실로 이뤄져 도서 대출, 문화강좌교실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공부하려는 학생들이나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립도서관의 운영은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맡으며, 사서직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직원이 상주한다.

한편 구는 구립도서관과 지역내 9개 마을문고를 연결한 ‘통합 도서관리 상호 대차(貸借)시스템’을 구축했다.

상호 대차 시스템이란 이용자가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도서관에 소장된 도서 검색 및 대출 신청 후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 등에서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황학동 주민들은 굳이 중림동에 있는 손기정마을문고에 가지 않더라도 집과 가까운 황학동마을문고에서 손기정마을문고에만 있는 도서를 받아보고 반납할 수도 있게 됐다.

구는 이 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도서 중복 구매를 예방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손쉽게 독서할 수 있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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