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자락 동네뒷산 3곳에 웰빙공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3 18:0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는 8월께 착공… 체육시설·휴식공간등 갖춰 12월 완공 그동안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경작 등으로 몸살을 앓던 관악산 자락의 동네 뒷산 3곳이 웰빙공원으로 탈바꿈된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관악산 자락 총 7만4268㎡ 부지의 3곳을 쾌적한 공원으로 복원하는 공원화 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는 ▲신림12동 산124의6번지 일대 1만1961㎡ ▲신림9동 산63의1 일대 1만8310㎡ ▲신림10동 산68의4 일대 4만3997㎡ 등 총 3곳에 대해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8월경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 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먼저 그동안 쌓인 쓰레기 등으로 버려진 공간이었던 신림12동 산124의6번지 일대에는 67억원의 예산을 들여 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관찰로 등이 조성된다.

현대아파트와 금호타운아파트 및 주택가 등이 밀집한 지역인 신림9동 산63의1번지 일대에는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입구에는 광장과 휴게시설, 진입로 중간에는 체력단련 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동시에 산림복원 및 등산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미림여고와 해군단지에서 등룡사에 이르는 산자락에 위치한 신림10동 산68의4번지 일대에는 3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새로운 조망명소로 거듭난다.

구 관계자는 “올해 말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각종 불법 경작과 생활쓰레기 방치 등으로 훼손된 산림이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 및 체력단련장을 갖춘 일상생활 속의 웰빙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