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문화재 ‘용양봉저정’관리사무소 현판식 가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3 16:51: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지난 10일 오후 본동 10번지 30호 소재 용양봉저정(龍·鳳·亭) 관리사무소 현판식을 갖고 체계적인 문화재 보호·관리에 들어갔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재인 용양봉저정은 총 면적 63.56㎡에 전면 6칸, 측면 2칸, 일자형으로 지붕은 팔작형태(초익공, 겹처마)다. 조선시대 정조 15년(1791)에 지어진 행궁인 용양봉저정은 정조 임금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현륭원 참배길에 한강을 건넌 후 잠시 쉬어가던 곳. ‘용이 뛰어놀고 봉황이 높이 난다’는 뜻의 이곳은 당시 한강을 건널 때 놓았던 주교의 화려함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한편 구는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해 지난달 27일 기간제근로자 채용심사를 갖고 3명의 문화재관리인을 선발, 지난 1일부터 24시간 주·야간 교대근무 관리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을 알리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