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르신들 청소년지킴이 나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9 17: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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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이상 31명 학교 주변 순찰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 31명이 하굣길 학생들의 청소년지킴이로 나섰다.

9일 구에 따르면 청소년지킴이들은 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2~3명이 한조가 돼 매주 3회 지정된 1~2개 학교 주변의 순찰을 맡는다. 또한 아이들에게 신뢰감을 주기위해 조끼와 안전봉, 모자를 착용하고 순찰함으로써 학교주변에서 빈번이 발생되는 금품 갈취, 폭력행위 등도 예방한다. 감당하기 어려운 폭력행위나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2로 신고하는 운영체제를 갖췄으며,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주 1회 가정복지과 아동청소년팀과의 면담을 통해 순찰 시 착안사항·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학교주변 청소년보호 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순찰 정예요원을 선발 관리해 활동력이 활발한 노인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0월19일 지역내 각 학교별로 25명의 학교안심하고보내기지원봉사단(이하 학안단)이 구성, 운영되고 있다.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안단은 5~6개 학교별 4개조로 편성, 주 2회 이상 학교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아이들을 보호하고 학교주변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업소, 불량환경 위험한 뒷골목 등을 조사·순찰하며 아이들을 계도하는 등 아이들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인터넷 카페도 만들어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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