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소식지‘종로사랑’ 눈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7 18: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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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서울시 최초로 시각장애인과 시력이 약한 노인층 등을 위해 음성을 통해 소식지의 내용을 알려주는 ‘말하는 종로사랑(소식지)’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현재 소식지와 홍보물은 점자로 인쇄된 것이 거의 없어 시각장애인들이 스스로 읽기 어렵고 점자로 인쇄되더라도 점자를 배우지 않은 시각장애인들은 타인의 도움 없이는 정보 내용을 알 수가 없다.

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말하는 종로소식지’의 상단 모서리에 이차원 바코드를 인쇄해 이 바코드에 음성 인식기를 갖다대면 기계가 바코드를 판독, 해당면의 소식지 내용이 음성으로 전해지도록 했다.

음성인식기는 개별 구매해야 하는데 구는 시각장애인에게 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말하는 종로사랑(소식지)’에 인쇄될 바코드는 라이센스 구입으로 ‘종로구청’이 명시되며 기한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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