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정보 네트워크 ‘공공보건정보화 시스템’ 구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6 1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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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픈기념식 오늘 개최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탄생을 기념하는 보건의 날에 발맞춰 ‘공공보건정보화 시스템’ 구축 기념식과 ‘니코 프리스쿨 선포식’을 갖는다.

6일 구에 따르면 먼저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정보화 시스템(e-health)’을 구축한 구는 7일 오후 4시30분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공공보건정보화 시스템 오픈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이봉화 차관, SK C&C 상무, 주민 등 약 60여명이 함께 공공보건정보화 시스템 시연에 나선다.

공공보건정보화 시스템(e-health)은 전국 보건의료기관 및 보건복지부, 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등과 진료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국 어디서나 해당 보건의료기관 이용이 가능해진다.

보건의료기관 간 진료기록정보 공유 및 개인건강정보 통합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중복검사를 방지하고, 의료과오나 과잉진료를 예방할 수 있다. 또 건강진단서 등 각종 서류의 인터넷 발급, SMS 건강 안내 서비스, 투약시간 음성안내 서비스 등의 의료서비스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서울시 보건소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구, 지역 보건의료계획 현지평가 우수구 등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보건소로 인정받은 구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보화사업 시범기관으로 지정돼 약 1년 기간의 사전준비를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공공보건정보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주민 설문조사, 진료체계 분석, 컴퓨터·통신망 등 정보 인프라 구축자료 등을 준비해왔다.

공공보건정보화사업(e-health)은 공공보건정보화시스템 개발, 공공포탈시스템 개발, 공공보건정책 데이터웨어하우스(DW)개발, 공공보건정보센터 설립, 재난관리·정보보호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공공보건정보화시스템을 전국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7일 오전 9시 가원중학교에서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니코프리(Nico-Free) 스쿨 선포식을 갖는다.

1300여명의 가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이날 선포식에서는 니코프리스쿨 선서 및 금연을 상징하는 블루스카이 리본 달아주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금연의 폐해를 알리는 금연패널 전시도 열린다.

앞서 3일 구는 가원중학교,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니코프리스쿨 사업 협약식을 갖고 금연담당교사 및 또래 금연지도자 교육, 금연 동아리 구성 및 운영, 금연 캠페인 등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가원중학교 2학년 재학생 희망자 40~80명을 대상으로 또래 금연지도자 교육이 시작된다.

교육은 흡연의 심각성 및 폐해, 간접흡연의 피해 등을 내용으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금연전문강사가 맡는다. 또한 또래 금연지도자들로 구성된 금연동아리를 통해 금연포스터·금연수기·금연SMS문자 공모, 금연UCC 만들기 등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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