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시 100주년 기념 ‘詩의 달’ 선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6 17: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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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한국 현대시 100주년을 맞아 4월을 ‘詩의 달'로 선포하고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구는 마을버스 등 강남구 전역 81곳에 한국인이 애송하는 詩를 게시하고 신달자씨 등 유명시인이 참여하는‘시인과의 거리 데이트’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중학교 교과서‘둑방길’의 저자 유재영씨 등 시인들이 초·중·고를 방문해 시를 낭독하고 학생들과 자유시 토론을 갖으며, 24일 강남역에서는 시민이 화이트 롤 페이퍼에 애송하는 시 쓰기 등의 참여 행사도 열린다.

이번 작품은 한국시인협회가 뽑은 10대 시인의 대표 작품과 시인 100인이 선정한 한국인이 애송하는 詩 100편 중에서 시민과 가장 잘 호흡하는 詩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詩의 봄’행사를 통해 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한층 높아졌으면 한다”며 “도심생활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한줄기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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