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노점 시범거리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6 14:51: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은평구, 연서시장 54곳등 대상
‘시간제·규격화’ 로 환경 개선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20 10년 세계디자인 수도 선정 도시로서의 위상과 시민들의 행복 공간 창조를 위해 ‘시간제·규격화 디자인노점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구가 지난 2001년 연서시장(연신내)과 대조시장 주변에 노점관리대 154곳을 설치했으나 시설이 노후되고 파라솔 등을 이용한 가림막으로 주변환경이 훼손됐을 뿐만 아니라 보도를 과다하게 점유해 보행인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된 데 따른 것. 구는 디자인노점거리 사업 추진을 위해 2억7000만원을 투입, 점포주와 노점상인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노점개선자율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의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을 선정해 상반기에는 연서시장 54곳과 지하철역 주변의 노점상 25곳을 개선하고, 하반기에는 대조시장 100곳과 함께 전 지역의 노점상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과 녹번역 출입구의 기존노점상에 대해서도 ‘시간제·규격화’ 노점거리를 조성해 쾌적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길거리 식품위생 및 환경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노점상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크게 개선하는 등 고질적인 노점상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