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3 18:52: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구, 설계용역 7일 착수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주택가, 아파트단지 주변의 낡고 오래된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한다.

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7일 마장동 동마장 어린이공원, 성수2가3동 향림 어린이공원, 성수1가 어린이공원 3곳에 설계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구는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총 8억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기존어린이 공원은 단순한 놀이시설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형태로 돼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지 못했으며, 공원전체가 모래로 포설돼 어린이들이 각종 세균에 노출돼 왔다.

이런 점을 감안,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 콘셉트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 창의력을 고려한 공원 조성이다.

주요놀이 시설 밑에는 탄성(고무 매트)으로 포장하고, 모래가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에 좋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공원내 양지바른 일부공간에 모래놀이 공간을 별도로 마련, 주기적인 토양소독, 모래교체 등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내 놀이시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원팀장을 점검반장으로 자체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월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연 2회 정기시설검사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무교육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