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4월 중순 서초구립합창단의 활동 재개를 앞두고 지난 3월12~26일 약 2주 동안 지휘자 및 반주자에 대한 응모원서를 접수한 결과 각각 67대 1과 10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지휘자 모집의 경우 1명 선발에 67명이 지원했는데, 이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성악 및 합창지휘를 전공하고 클래식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독일 등지에서 오랫동안 유학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와 지휘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대부분으로 서초구립 합창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해주고 있다.
서초구립합창단은 음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4월 초순까지 지휘자 및 반주자 선
발을 완료하고 중순부터 새롭게 정비해 본격적인 정기연습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초구립합창단은 지난해 4월 창단 이래 서초구민의 날 축하공연, 저소득 노부부 합동결혼식 축가공연, 보훈의 달 기념음악회 등 서울시와 서초구 각종 행사에 참여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우상길 문화행정과장은 “구립합창단이 새로운 지휘자, 반주자와 함께 본격 활동을 재개하면 매주 금요일 개최되는 서초금요문화마당 등 서초구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행사에 출연할 뿐 아니라 서초구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해 서초구의 문화적 역량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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