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굶는 아동에 급식비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31 19: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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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사회, 결식아동-약국 결연맺어 정기 후원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용호) 약사회가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비를 후원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후원사업은 학교에서 급식비를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 아이들의 급식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식아동 한 명과 1개 약국이 결연을 맺고 한 달 점심급식비인 월 5만원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것.

이번 결식아동 후원사업은 지난해 8월 10개 약국이 동참하면서 시작됐는데 약사회의 활동소식이 약사회 소속 회원들에게 전파돼 후원 약국수가 차츰 증가해 현재까지 23명의 아이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7일 구청을 방문, 아이들 23명의 후원을 약속하는 지정기탁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강동구 약사회의 선행을 전해들은 서울시 약사회에서도 후원에 동참해 24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이 성금은 지역내 저소득 아동 4명의 1년간 급식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강동구 약사회는 독거노인 등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무료로 약을 지원하는 ‘강동 한마음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약사회를 비롯한 민간단체의 후원은 ‘따뜻한 복지 강동’ 실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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