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에 철쭉길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7 19: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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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조깅로에 3030주 오늘 심기로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식목일을 맞아 28일 오후 3시 안양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구청 공무원 100여명과 시민단체 ‘영등포 의제21시민실천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쭉류와 왕벚나무 3030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안양천은 조깅로가 조성돼 있어 평소 지역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웰빙공간이다.

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로 조깅로 주변에 심겨있던 왕벚나무길에 30주의 나무를 추가적으로 심어 단절됐던 녹지축을 연결시킬 계획이며, 철쭉류 3000주는 안양천 둔치를 따라 심을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여가선용을 위해 자주 찾는 안양천주변이 한층 풍요로워져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안양천주변은 특히 우리구에서 각별히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녹지공간확충에 힘쓰는 곳으로 앞으로도 왕벚나무와 철쭉류뿐 아니라 다양한 나무들을 심어 웰빙하천변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3일에는 2호선 문래역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산수유등 묘목과 꽃씨 4000여개를 나눠준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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