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유수지 주민쉼터로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5 18: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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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체육시설·악취저감장치 공사 내달 착공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오는 4월 자양유수지내 ‘체육시설 설치 및 악취저감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자양빗물펌프장내 유수지에 체육시설 및 악취저감 시설을 설치해 그동안 악취·모기 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체육시설 및 휴게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
이번 사업은 총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시행할 예정으로 이중 체육시설 설치는 구에서 추진하고(사업비 10억원), 악취저감시설은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사업비 8억원)에서 추진하게 된다.

주요 공사내용을 살펴보면 체육시설 설치공사로 유수지내에 배드민턴장 3면, 농구장 1면, 인라인트랙 등 체육시설과 함께 야간에도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명타워를 설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체육시설을 희망하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하는 한편 건전한 생활체육공간 제공으로 유수지의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악취저감시설공사를 통해 유수지의 악취를 제거, 인근주민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공간과 여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빗물펌프장 유수지가 혐오시설이라는 주민민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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