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어린이 총 3만 5000명 유괴 대처법 내달 집중교육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5 1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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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최근 어린이 유괴와 성폭행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가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낯선 사람 대처법’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24개 구립어린이집, 56개 민간어린이집, 32개 유치원, 23개 초등학교 등 어린이 총 3만5000명을 대상으로 순회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먼저 ‘낯선 사람’에 대한 정의를 설명해주고 ▲차를 탄 어른이 길을 물을 경우 ▲놀이터에 있는데 누군가가 말을 걸 경우 ▲혼자 집에 있는데 전화가 걸려온 경우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대처방법을 알려주게 된다.

또한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직접 대처법도 실습해본다.

구는 이번 교육을 위해 한국생활안전연합,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세이프키즈코리아 등 안전관련단체의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 안전의식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정말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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