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보람찬 일자리 풍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4 18: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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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해설사·효도우미등 438개 마련
강서구, 내달부터 총 13개 사업 추진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438개를 마련, 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375개보다 25% 증가한 수치로 사업 분야 또한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13개 분야로 늘어났다.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에는 구를 비롯해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강서지구회,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가양7종합사회복지관, 한마음가정봉사노인복지센터 등 총 6개 사업체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주 3회 1일 4시간 일하고, 월 20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사업수행기관에서 13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시행되는 일자리 사업을 살펴보면 ▲실버수호천사(150명) ▲실버효도우미(28명) ▲나이테선생님(7명) ▲허준박물관 문화재 해설사(10명) ▲강서시니어택배(15명) ▲실버사랑나누미파견사업(60명) ▲행복나눔터공동사업장(23명) ▲등촌건강지킴이(20명) ▲돌봄서비스(30명) ▲독거노인안전지원(15명) 등 10개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진행된다.

또 ▲구에서 추진하는 ‘까치사랑 나누미(50명)’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20명)’ ▲대한노인회강서구지회의 ‘실버컴사랑(10명)’ 등 3개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김영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넉넉하지 않은 보수지만 노동으로 활기를 되찾고 비슷한 연배의 노인들이 모여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는 고령자의 잠재능력을 활용하고 노인들은 안정된 노후소득을 보장받음으로써 궁극적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내달 22일 가질 예정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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