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건물 도로굴착 한번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4 18: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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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하수·통신관등 연결공사 합쳐서 허가처리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신축건물 도로굴착 허가 업무를 개선했다.

구는 신축건물에 대해 각종 지하매설물 공사를 하기 위해 건축주가 각 기관에 허가신청을 해 구에서 개별 허가승인 처리와 2~3곳 굴착이 수반됐던 점을 한 번의 도로굴착 신청으로 허가처리하도록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신축건물공사를 할 때 꼭 필요한 상수도관, 하수관, 도시가스관, 각종 통신관 등은 건물안으로 끌어들여 연결 공사를 하게 된다.

개선전에는 지하매설물관리기관의 개별적 허가로 인해 굴착위치와 굴착시기가 여러 곳을 굴착해야 했다.

이로 인해 시민불편이 많아졌고 도로도 망가져 도로수명이 단축됐으며, 도로유지보수비용 또한 증가해 왔다.

구는 올해부터 신축건물건축허가를 협의 할 때 각종 지하매설물이 공공도로와 만나는 부분에 대해 건축도면을 확인해 같은 경로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도면을 보완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건축허가를 협의 할 때 허가조건으로 위의 내용을 내걸고,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다시 시공하도록 지시 할 계획이다.

구는 그 동안 여러 번 굴착으로 공사 범위가 넓어졌으나, 한 번의 굴착과 매설로 그 범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며, 건축주가 부담하는 도로굴착 및 복구비용과 도로복구원인자부담금이 1/4로 줄어들어 복합적인 기대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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