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경차 전용 주차공간 늘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4 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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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내 380여면 신설 올해부터 경형자동차(경차) 적용 기준이 800cc에서 1000cc로 확대된 가운데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전국 최초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내 ‘경차 전용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을 설치, 운영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경차 전용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은 기존 일반 주차구획 2×5m 폭보다 작은 2×3.5m 폭에 청색 실선으로 표시된다.

지난 1월부터 실시돼 온 경차 전용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 사업은 3월 현재 60여면이 설치,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구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관리하고 있는 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지역내 이면도로 전역에 대한 실사를 통해 약 380여면의 경차 전용 주차구획 설치 가능지역을 발굴했다.

현재 구내 경차 등록대수는 2460여대에 달하며, 이 중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신청자는 550여대다. 구 전역의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이 7100여 면 임을 감안하면, 이번 경차 전용 주차구획 신설이 부족한 주차난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일 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장은 “올해부터 경차 구분 기준이 배기량 800cc에서 1000cc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주민이 경차에 대한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경차 이용자에 대한 다양한 배려를 강화하고 편리하고 효율적인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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