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해진 간판변화 한눈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3 18: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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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사진전시회 내달 10일까지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용호)가 지난 20일부터 ‘간판이 아름다운 건물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말까지 구청 본관 민원실 입구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천호동 현대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리며 지역내 간판 개선 작업이 완료된 12개 건물의 조성 전후 사진 21점을 전시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성내동길(구청앞 4차선 도로)을 시범거리로 지정, 정비하는 등 옥외광고물 정비에 총력을 기울여 2007년 한 해 동안 총 4284건의 옥외광고물을 정비했다.

또한 광고 문화 개선을 위해 ▲공공디자인 전문직을 충원해 좋은 간판 매뉴얼 개발 및 간판 디자인 무료 제공 ▲디자인 분야 전문교수를 영입해 광고물관리심의위원회의 디자인 심의 기능 보강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11월 천호대로가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서울거리로 선정돼 받은 시비 7억원으로 올해 말까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간판은 대부분 민간 소유이기 때문에 민간업체와 기관, 단체의 협조를 얻는 일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고주와 광고업자들이 자발적으로 간판개선 사업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과거에 비해 산뜻해진 건물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체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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