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 ‘진정한 孝’ 가르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0 18: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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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마을문고등서 한문·예절교실 무료 운영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청소년의 인성교육 및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문ㆍ예절교실을 방학 때 뿐만 아니라 학기중에도 상설·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한문·예절교실은 상반기(3~6월)·하반기(9~12월) 등 상설교실과 방학 특강 등 4차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난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신당6동마을문고(3월7일~6월27일)를 포함해 신당5동마을문고(3월20일~6월26일)와 신당2동 신당종합복지관(3월20일~6월26일) 등 3곳에서 상설교실을 운영한다.

강사는 전직 교사들과 다년간 한문교육을 맡아 온 자격증 소지자들이며, 소학과 명심보감 등을 교재로 활용해 기초 한자 교육뿐만 아니라 고전을 통해 예절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구의 역점사업인 ‘효도특구’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효 관련 예절 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수업은 1회 2시간씩 주 1~2회 진행하며, 수업료는 없다.

성실하게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우등상·수료증과 함께 개근상도 시상한다.

정동일 구청장은 “마을문고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한문·예절교실에 많은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며 “방학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미풍양속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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