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멘토링 봉사단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0 1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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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저소득층 초·중학생 100명과 내달 결연
오는 28일까지 모집… 학습지도·진로상담등 해줘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내달부터 ‘대학생 멘토링 봉사단’을 운영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역내 대형교회 소속 대학생봉사자 100명의 멘토가 저소득층 중 초·중학생 100명의 멘티를 지원하게 된다.

구는 저소득층 문제를 관과 민이 함께 풀어가기 위해 지역내 위치한 교회별로 대학생 멘토를 선정, 동장이 추천한 멘티와 1:1 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교회소속이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다.

멘토는 멘티의 학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공연관람 등 외부활동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역할모델과 함께 진로상담 등 삶의 가이드 역할도 담당한다.

주 1회 학습지도를 원칙으로 사이버와 전화 멘토링도 병행실시 된다. 멘토가 합의한 기간 동안 활동하지 못하게 될 경우 대신 활동할 멘토를 추천·연계해 멘토링이 지속되도록 자격을 승계한다.

더불어 구는 ‘대학생 멘토링 봉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전문직에 종사하거나 은퇴한 봉사자가 ‘펠로우’(20명)로 변신해 멘토 각 5명씩을 전담할 예정이다. 펠로우는 멘토의 상담·조언자 역할을 담당하며, 멘토를 위한 상담 및 간담회(분기 1회)를 실시한다.

대형교회 교역자 7~8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멘토링 운영위원회’는 멘토링 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자문과 지원에 나선다. 또한 참가자의 동기를 유발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여름과 겨울방학에 걸쳐 연합캠프가 마련된다. 멘토와 펠로우를 위한 연 2회 강의 및 워크숍도 열린다.

28일까지 지역내 대형교회 소속별로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직접 복지정책과(410-3280)로도 신청가능하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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