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무학초교 옥상에 정원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0 14: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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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학습공간 제공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학교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왕십리제2동 무학초등학교 옥상에 녹색쉼터를 조성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는 각종 초화류 및 유실수를 식재해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체험은 물론 편안한 휴식·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

내달 초를 시작으로 올 10월 완공예정인 학교공원화 사업에는 총 1억7000여만원이 소요된다.

구는 경량토 부설 및 구조물 공사를 실시하고, 녹화면적 100㎡에 겹철죽, 유실수 외 48종류의 꽃과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달 11일 사업대상 선정 주민공모, 21일 옥상녹화 사업을 위한 학교장면담 등을 통해 관ㆍ학ㆍ민 자문단을 구성, 옥상녹화사업에 대한 주민자율협정체제를 구축했다. 향후 주민자치위원회는 비료제공, 병충해 방제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학교 측과 연계해 지역내 초등학교ㆍ유치원 등 어린이들에게 자연 생태학습장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책걸상, 조리기구, 인공잔디운동장, 도서구입 등 교육여건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를 2010년까지 모든 학교로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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