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산서 자연생태 학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8 1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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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내달 12일부터 프로 운영
전문가 해설 들으며 총 1.5㎞탐방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내달12일부터 11월 말까지 온 가족이 함께 숲 속을 거닐며 자연을 체험하는 ‘개운산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산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해설 및 숲 탐방해설 전문가들이 리더로 참여해 도심에서는 좀처럼 경험할 수 없는 자연생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과 놀토로 수업이 없는 둘째, 넷째 토요일 등 매월 4차례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개운산 운동장 육각정에서 시작해 습지, 들풀, 소나무와 참나무 숲, 팥배나무와 복자기 군락, 덩굴식물, 곤충, 양치식물, 충영, 뿌리와 흙 관찰로 이어지는 총 1.5km 구간의 탐방코스에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숲 체험리더와 함께 10~15명 단위로 움직이며 탐방하는 도중에 야생화를 관찰하고 물의 순환과 곤충 생활사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신청 및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 및 구청 공원녹지과(920-3785)에서 수시로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 가운데 녹색휴식을 맛보며, 특히 아파트 등 콘크리트 공간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동심을 일깨우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개운산 숲속여행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차재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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