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도서방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1, 2급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화 한 통화로 도서의 대여부터 반납까지 책임지는 ‘장애인 책 배달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독서를 원하는 장애인들이 읽고 싶은 책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내에 위치한 자원봉사캠프에 전화하면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도서방에서 대신 책을 대여해 신청자들에게 전달해주며, 신청자가 독서 후 다시 전화를 걸면 반납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무료 서비스.
현재 ‘자원봉사 상담가’들은 20개 동 주민센터에 각 동당 3~4명씩 총 70여명이 배치돼 도서 배달을 책임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애를 가진 분들이 책을 좀 더 쉽게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도서방의 문턱을 낮추자는 취지로 시작됐다”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620-3331)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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