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먼저 구는 한국음식업중앙회 강서지회, 시민단체 및 대형음식점 업주 등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자발적 이행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대형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 170곳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남은 음식물 없는 날’로 지정·운영하게 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또 시민단체, 음식점 업주, 각종 직능단체 등과 연계해 분기별 1회 정기적인 캠페인을 전개, 쓰레기 감량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가 이처럼 ‘남은 음식물 제로화 운동’에 나서게 된 데에는 지난 2005년 수도권 매립지에서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생활폐기물과 분리배출되면서 매년 발생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구의 음식물류폐기물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2005년 5만332톤이던 쓰레기 발생량이 지난해에는 5만6558톤으로 2년새 1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음식물 처리비용 역시 10억원 이상 늘어나 구 재정을 압박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13일 한국음식업중앙회 강서지회, 대형음식점, 시민단체 등 26개 단체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르면 대형음식점은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매년 10% 이상 감량해야 하며, 반찬은 개인별로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개인별 찬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남은 음식은 청결하게 포장해 고객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한국음식업중앙회 강서지회는 협약체결 업소의 협약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불이행 업소에 대한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김영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올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10% 줄일 경우 2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음식물쓰레기 감량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업소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 등을 수여하는 한편 감량실적이 우수한 학교에는 교육경비가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