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이 ‘한몫’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6 18:18: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초구, 유치원·초교 순회공연 눈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인형극 ‘친구를 지키는 지킴이 특공대’를 순회 공연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와 함께 청소년이 행복한 보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참가신청을 받아 해당 학교로 찾아가 직접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형극 내용은 학교폭력이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말하는 것이 고자질이라 생각해 혼자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이 취할 수 있는 여러 대처방안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인형극 관람에 앞서 간단한 노래와 율동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인형극이 끝난 후에는 학교폭력관련 OX퀴즈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대처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방배유스센터 김재구씨는 “이 인형극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었는데, 지난 한해에만 총 8838명이 관람할 정도로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는 인기 만점”이라며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3487-6161)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