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방해 불법광고물 싹 없앤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6 18: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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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강제철거·과태료부과등 내달 일제 정비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내달부터 고품격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정비대상은 무신고·무허가 간판, 폐업소·안전위해 간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량 간판과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청소년유해광고물인 전단지, 각종 홍보성 현수막 등이다.

구는 정비기간을 요하는 고정광고물경우 3월 한달 동안 집중계도를 실시해 자진정비토록 유도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요건은 구비했으나 미신고한 불법광고물의 경우는 신고·허가토록 안내하고 규정을 위반한 불법고정광고물과 전단지, 벽보 등 상습적으로 무단 배포하는 광고주에 대해서는 강제철거, 과태료부과(300만원 이하), 이행강제금부과(500만원 이하),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망우로 한샘교회부터 상봉역 구간까지 디자인거리조성을 위한 중점정비구역으로 정해 역점을 두고 강력하게 정비하고, ‘불법 현수막 없는 시범거리’로 지정해 행정현수막은 물론 상업성 현수막 게첨을 일체 불허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문전면에 각종 홍보물을 설치해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는 창문이용(썬팅류) 광고물 등을 특별정비대상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행정공백이 우려되는 공·휴무일 등에는 광고물협회 중랑지회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율 감시반’ 운영 및 불법광고물로 인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무질서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하여 경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를 함으로써 중랑구의 거리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품격 명품거리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490-3844)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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