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는 목동중심축 일대 8.74㎞ 구간의 가로등 765본에 대해 이달 말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의 가로등은 설치한 지 22년이 넘은 것으로 조도가 낮아 주민들의 야간통행에 불편을 준 것은 물론 잦은 고장으로 인한 수리가 반복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먼저 구는 노후도가 심한 이대목동병원에서 신트리공원 2.8㎞ 구간의 267본의 가로등을 올해 안으로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새것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가로등은 태양빛에 가까운 고효율 절약형 광원을 갖춰 눈부심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가로등 점·소등, 선로의 누전, 고장 등을 원격 감시할 수 있는 무선원격감시제어시스템이 설치돼 유지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게 된다.
구 관계자는 “최신형의 가로등 교체로 현재의 조도보다 2배 이상 높아짐에 따라 밤거리가 밝고 안전해져 야간 주민들의 통행과 생활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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