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봉사활동하며 알차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3 16: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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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중·고생 대상 이달부터 프로 진행
장애인·양로시설 찾아가 식사·청소등 도와



영등포구(구청징 김형수)가 이달부터 지역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는 토요일’을 이용, 양로시설과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는 각 중·고등학교의 의무봉사활동시간이 최근 들어 학부모가 대신 봉사활동을 하고 봉사시간을 받아오거나 허위로 봉사활동시간을 부풀리는 등 각종 편법이 성행해 본래의 의미가 퇴색돼 가는 것을 개선시키고자 마련한 것.

놀토자원봉사의 첫 번째 활동지는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엘림요양원이다.

오는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시간동안 요양원에서 장애인돌보기, 식사도우미,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내달에는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노인케어센터 ▲5월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송천한마음의집 ▲7월 군포시소재 엘림요양원 ▲10월 경기도 광주 소재한 한사랑마을 ▲11월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한 송천한마음의집에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원봉사활동 후, 학생들은 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각 학교별로 자원봉사활동 동아리를 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예정이다.

구는 학교수업이 공식적으로 없는 날인 한달에 한번 ‘놀토’를 이용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뛰어들어 활동함으로써 의미 있는 휴일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동시에 자신감과 공동체의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의 첫 번째 놀토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관내학생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전화예약 하면 된다”며 “다음회 봉사활동신청은 해당기간에 맞추어 따로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2670-4154~7)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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