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후문길‘젊음의 거리’ 로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2 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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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30억 들여 7월말까지 공공시설등 정비 한양대 주변의 행당동 19번지 일대인 한양대학교병원 후문(한양대길에서 진솔길) 길 630m가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된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한양대 주변의 거리를 품격 높은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는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기본계획’에 따라 12일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해 7월말까지 완료한다.

3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편의에 맞춰 도로 등 공공시설은 말끔히 정비하고 보도에는 회화나무 70그루 등을 설치해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을 확보할 뿐 아니라 전봇대 등 각종 지상시설물을 지하화하는 등 친환경적인 도로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건물주의 협의를 득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건축물 외관에 대한 정비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양대역과 연계해 야외공연장, 대형 녹음수, 휴계시설을 설치한 광장을 조성, 만남 및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왕십리역 6번 출구 앞에도 잔디를 심고 등의자를 설치하는 등 휴게 쉼터를 조성한다. 진솔길에는 차량을 통제해 보행전용도로를 만들고 보도포장을 교체하는 등 패션ㆍ의류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건물소유주, 영업주, 구의원, 동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회체를 구성, 사업주의 적극적인 동의를 구하고 있다.

구 는 올 6월에 개장 예정인 왕십리민자역사와 함께 젊은이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한양대앞길의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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