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방지시설 공짜로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0 1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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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하수역류우려 반지하주택 150곳 대상
재난관리기금 2억원 들여 6월까지 완료키로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집중호우시 하수도 역류현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내 반지하주택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을 무료로 설치해준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는 2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약 150곳의 주택을 대상으로 우기 이전인 6월까지 침수방지시설의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하수 역류현상 피해란 반지하주택 등의 경우 주택의 하수관이 공공하수관의 높이와 큰 차이 없이 비슷하게 설치돼 집중호우시 지하수가 공공하수관을 통해 주택의 하수관으로 역류되는 피해를 말한다.

구는 침수방지시설 요청 주택을 대상으로 구청 공무원을 파견, 직접 현장 확인작업을 벌여 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택에 대해서는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구는 현재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침수방지시설 무료설치 신청을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는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연차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880-3890)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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