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창의행정 정착 온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9 15: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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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공무원 제안·주민창안등 통합 운영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올해를 ‘창의구정 정착·도약의 해’로 만들기로 하고 제안시스템 개선, 자기 업무중심의 아이디어 발굴 및 실행 등에 역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금까지 ‘공무원제안’과 ‘주민창안’ 등 내용에 따라 각기 다른 팀에서 맡아오던 제안 업무를 ‘창의혁신추진단’에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구청 홈페이지 정책제안란을 손수제작물 업로드 및 시청이 가능한 ‘UCC 세상’과 주민창안 및 공무원제안을 통합한 ‘창의 오션(Ocean)’으로 개편한다.

아울러 6급 이하 직원 20여명으로 일종의 혁신 동아리인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를 구성, 구 창의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과제를 선정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

주니어 보드란 ‘소(小) 이사회’란 의미로 기업이 중견간부 또는 그 이하의 관리자ㆍ종업원 중에서 선발한 청년사원을 청년중역으로 임명해 본래 조직상의 중역회의와는 별도로 회사의 중요문제를 제안ㆍ토의ㆍ의결하게 하는 제도로 참신한 아이디어의 개발, 상하 의사소통, 경영능력의 육성, 회사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촉진 등의 목적이 있다.

이 밖에 국 단위별로 1개씩 모두 6개가 구성돼 있는 기존 ‘직무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해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갖고 업무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 시행토록 했다.

구는 ▲창의혁신포스터 프로그램 ▲전문가초청 강연 ▲창의행정 추진회의 ▲창의아이디어 발표회도 진행하기로 했으며, 부서별로 1년에 2개 이상 우수 제안 내용을 실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창의혁신의 목적은 결국 고객만족의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이라며 “2007년이 창의 구정의 기반을 마련하는 해였다면 2008년은 이를 정착시키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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