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생태복원공사 첫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6 17: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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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호수공원·관악교~봉림교 구간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사계절 물이 흐르는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겠다며 추진한 도림천 복원사업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구는 도림천 복원사업 관악구 구간(총 연장 6.7㎞) 중 서울대입구~호수공원, 관악교~봉림교의 1차 사업구간(연장 약 2㎞)에 대해 지난 5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도림천 1차 복원사업은 총 83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구는 잔여구간인 봉림교에서 관악산 입구 구간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오는 201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림천 복원사업 1차 사업구간의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대입구~호수공원 구간에는 산책로 조성, 낙차보 개량 물놀이 공간 조성, 수생식물 식재, 유지용수 방류시설 설치 ▲관악교~봉림교 구간에는 반복개 구간 철거,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조성, 징검다리 설치, 체육시설 및 쉼터 조성 등이다.

구 관계자는 “도림천은 관악산을 발원지로 안양천에 합류되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지천이나 건천으로써 하천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되었다”면서 “앞으로 도림천이 완전 복원되면 하천의 자연치유력 증대와 한강의 수질개선,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관악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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