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달린 위생쓰레기봉투 보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4 18: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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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프랑스등 선진국형 들여와 악취차단 ‘한몫’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서울시 최초로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선진국에서 보편화된 끈 달린 쓰레기봉투(Draw String Bag)를 사용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새롭게 보급되는 기능형 봉투인 끈 달린 쓰레기봉투는 기존 상단 개방식에서 상단 폐쇄식으로 바뀌었다. 복주머니처럼 봉투 입구에 끈이 있어 쓰레기를 담은 뒤 끈을 잡아당기면 입구가 단단히 조여지는 형태다.

쓰레기를 담고 줄을 잡아 봉투 상단을 닫아버리면 악취를 차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언제든 쉽게 풀고 닫을 수 있다. 또 쓰레기봉투를 버릴 때에도 지저분해진 봉투 대신 끈만 들면 되는 장점도 있다. 끈은 쓰레기무게를 버틸 수 있도록 튼튼하게 제작됐다. 제작비는 기존의 것에 비해 약 10% 비싸지만 가격은 현재 사용되는 봉투와 동일하다.

그동안 기존 쓰레기봉투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는 2007년부터 시범적으로 끈 달린 쓰레기봉투를 공공용 끈 달린 쓰레기봉투로 사용해왔다.

구는 올해부터 잠실 1, 2, 3동 지역에 끈 달린 쓰레기봉투 34만매를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기존 W자형 쓰레기봉투와 병행 판매를 시작하며, 주민들의 만족도를 고려해 추후 구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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